Audioz/아이들과.

도봉구 도봉산 창포원 나들이 (도봉구 공원)

UsMusic 2014. 5. 5. 10:53

5월 3일 (토) 

뜻하지 않게 찾아온 용산댁 식구들...(이라 말하고 같이 살고계신분의 큰언니라 생각한다..)

 

이 많은 아이들을(용산댁셋+우리둘) 데리고 어딜갈까하다 신나게 뛰어놀 만한 곳인 

도봉산역(7호선)에 위치한 창포원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짐을 가득 들고..(사진으로 보니 별거 없었....ㅠㅠ)

걸어서.... 가면 큰일 나겠죠??

 

 

출발전 아이들.. 이미.. 신이 나버렸죠?? (하아... 벌써부터.... 힘이.....)

 

차에 짐을 싣고 출발!!!

.

.

.

.

.

.

.

.

한지 10여분 만에 도착!!!

 

 

자 도봉동 창포원 옆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주말이라 주차요금이 없더라구요....... 아마도... 주말이여서...?)

 

주차를 하고 가는길도 이렇게 이쁘답니다..... 참 아름답죠...하아....​ 

  

예전에 왔을적에는 도봉산역쪽 입구(정문)로 들어 왔는데 

복잡복잡해서 이번에는 뒷문으로 왔습니다.

 

자! 창포원 입구입니다.

 

창포원 들어오면 이렇게 큰 연못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무들과 수많은 꽃과 풀들이~

  

다행히 날씨가 너무 좋았지만 바람이 많이불어서..

뛰어놀기에는 (반드시 뛰어놀아야함아주 시원한 날씨였습니다... (꼭 뛰어야만...)

 

 

우리 따님께선 신이 나셔서 신나게 포즈를 취해주시네요.

으흐흐... (어제구입한 겨울왕국 엘사티.... 꼭 입으시겠다며 패션 테러를...)

 

창포원 안에는 큰 건물이 하나 있는데.. 

가장 중요한 화장실, 수유실 그리고 Book & Cafe 가 있습니다.


북카페는 책은... 별로 없고...(
책읽는사람도 못봤고....)

일반 커피숍과 같이 간단한 요기거리와 차 음료를 팔고 있습니다.


연못으로 내려가 이끼가 가득낀
 연못에서 아이들과 올챙이를 잡아주는 

 상냥한 아빠가 되려고 했지만

 우리 따님은 연못을 무서워 하셔서 뒤에서 감독만....


연못에서 실컷놀고 난후 쉴만한 공간으로 이동해서
안정을 취하고 창포원을 빠져나왔습니다.

Mission Complete!!



 

도봉구 도봉산 창포원

가족단위로 (연인도 많이 있었지만 난 유부남이므로 패쑤!!) 놀러오시면 

콧구멍에 상콤한 공기바람도 넣어주고 자연과 하나가 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될수있습니다.

 

끄읏..!!